posted by 시드라엘 2017. 6. 5. 11:16

 

 

 

 

 

 

 

 

 

 

 

posted by 시드라엘 2013. 3. 7. 12:00

개발

1. 어셈블 공부

   URL : http://crystalcube.co.kr/17

 

2. 번역해볼것 개발관련

   URL : http://kra.lc/blog/posts/

   info : Java - Global (low level) Keyboard / Mouse Hook

 

취미

1.

posted by 시드라엘 2013. 2. 25. 15:57

 

 

 

 

개발

 

 

 

 

유지보수

 - 문서 인수인계가 없을때는 기능정의서 부터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 시간을 달라고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지보수 하면서 개판이 되는 수가 있다.

 

 

 

 

 

 

 

 

 

 

 

 

 

 

 

 

 

 

 

 

 

2012. 12. 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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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드라엘 2012. 12. 5. 14:05

세입자라면 꼭 알아두세요!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한모(60)씨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1999년부터 13년간 세 들어 살아왔다. 한씨의 집은 낡고 오래 돼 화장실은 수돗물이 새고 하수도 냄새가 올라왔다. 또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까지 고장 나 도저히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집주인에게 여러 번 집수리를 요구했으나 무시됐고, 이사를 가려하자 전세보증금 4500만원도 돌려주지 않았다. 결국 그는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지원센터’를 통해 전세보증금을 대출받아 지난 10월 새집으로 이사할 수 있었다. 또 센터의 도움으로 보증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해 집 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도 받아 냈다.

영등포구에 사는 최모(40)씨는 보증금 1억원 짜리 전셋집에서 2년간 살다가 계약기간을 한 달 앞둔 지난 5월 아이들 학교 문제로 이사를 가겠다고 집주인에게 알렸다. 그러나 집 주인은 시세보다 높은 금액으로 전세를 내놓고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 줄 수 없다고 버텼다. 이에 최씨는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지원센터’를 통해 보증금을 대출받아 지난달 초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서울시가 집주인과 세입자간 임차보증금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설립한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가 지난 2일 개소 100일을 맞았다. 그동안 지원센터에는 모두 1만2911건의 상담이 쏟아졌고 이 중 일반 임대차 관련 질의가 900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월세 보증금 관련 상담 2479건, 법률상담 1409건, 분쟁조정 상담 14건 순이었다.

전체 상담 중 가장 많았던 일반 임대차 상담은 다음과 같다.

Q :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했다며 보증금 지급을 미룬다면

A : 아직 이사 전이라면 향후 대항력 유지를 위해 임차권 등기를 관할 법원에 신청하고, 이미 이사를 했다면 보증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하면 된다. 보증금 반환 소송은 소액사건심판법을 준용하기 때문에 소송 기간이 길지 않고 당사자 소송도 가능하다.



Q : 월세를 살다가 계약종료 전 다른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집 주인이 월세를 계속 요구한다면

A : 임대차계약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계약해지에 대한 특약사항을 넣지 않았다면 월세를 줘야한다.



Q : 월세 계약기간이 3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집주인이 월세를 20% 올려달라고 한다면

A : 집 주인이 계약만료 한 달 전까지 월세 증액을 통보하지 않았으면 세입자가 이를 거부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5%까지는 올려줘야 한다.



Q : 재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묵시적 갱신 상태에서 살다가 중간에 이사할 경우 중개 수수료는 누가 내야 하나

A : 부동산 수수료는 특약사항을 따로 기재하지 않는 한 집주인이 부담해야 한다.



Q : 전셋집에 누수 등 하자가 발생했을 때 수리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

A : 임대한 주택의 하자 보수는 세입자의 과실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집주인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분쟁이 잦은 보일러 고장의 경우 소비자보호원이 내용연한을 7년으로 정하고 있어 이 기간을 넘긴 보일러는 집 주인에게 수리는 물론 교체 의무도 있다.



Q : 집 주인이 전세계약이 끝나면 재계약 시 보증금을 더 올려달라고 할 때 계약서 작성 방법은

A : 기존 전세계약서 상 확정일자는 유효하고 증액분에 대해서만 새로 계약서를 작성해 따로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



Q : 전셋집 일부를 전대해 사는 전차인도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배당받을 수 있나

A : 전차인도 임차인이 배당받을 금액의 범위 내에서 배당받을 수 있다.



Q : 전월세 계약이 끝난 뒤 집 주인이 전기세 등 공과금 정산을 제대로 안해준다면

A : 시청에 ‘간이분쟁조정’을 신청하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주인과 세입자 소액 분쟁에 대한 조정을 도와준다.

posted by 시드라엘 2012. 12. 5. 12:57

 

여기는 양재인데 지금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음

 

이건 실제 상황임!!!

 

이걸 첫 눈으로 명명하겠음!!

 

 

 

쳇!! 재수없는 바퀴벌래들!!...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posted by 시드라엘 2012. 12. 4. 13:41

 

 양재역(평생교육진흥원) 에서의 기나긴 프로젝트도 이제 끝이 보여간다.

같이 일하는 분도 곧 본사로 들어가게되서 송별회? 비스므리한것을 한다고

화덕피자를 사준다고했는데...

 

 

파견지 영업부장님이 저녁을 사준데... orz...

그런고로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고

배는 불러오고...

 

뭐 아무튼 가서 잘 먹고왔으니 그만 주절 거리고 포스팅 시작.

 

네이버에도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올정도니까 사족은 빼고

일단 실내에 들어갔을때 분위기가 어떻냐면.

 

012

요로코롬 생겼음.

뭔가 수수함이 묻어남.

주문을 마치고 멍 때리는데 누가 날 찍는거같음...

 

 

 

" 쒰!! 찍지마!! "

는 개뿔....

벌써 찍힘..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제법 많았음...

오랜 인고의 시간 끝에 등장한 고르곤군과 졸라양

 

음... 고르곤 졸라 

음.. 팬 파스타

음식 나오자마자 우걱우걱

 

 

 

 

 

 

 

 

사진 찍기 무섭게 폭풍흡입 시작!!

우걱우걱 파스타도 맛남

 

 

 

 

 

먹고.....

 

 

 

또 먹고

 

 

 

 

 

또 또 먹고......

 

 

 

 

 

또 또 또 먹고..............

 

 

 

 

 

 

또 또 또 또 먹고........

 

 

 

헉허.. ㄱ  헉  이쯤 되니까 솔까 쫌 지침..

나름 한치즈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orz... . 

"아무래도 메뉴 선정에 오류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논리 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함 -_-;;;;

 

 

 

 

 

" 헉... 헉..  피클을 두병째 비우는데도 부족함 ..... "

용병을 투입하기로 결심.

 

 

 

 

 

 

 

콜라군 등장 :)

 

경미씨는 이 와중에도 저렴한걸로 배 채우기 싫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냄 -_;;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내 접시는 줄지 않음 ㅠㅠ

멘탈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함 ㅠㅠ

 

 

 

 

 

0123

 

 쓸대없이 두리번 거리는데...

 

 

 

 

 

 

경미씨가 더 먹으라고함 ㄱ-;;;;

씁........  ㅈ됬음...

배불러서 못먹겠다고 했더니 경미씨왈...

 

" 잘 못먹는 남자는 -50점 이에요. "

ㅠ.ㅠ orz.......

 

나름 맛있게 잘 먹었지만

내가 치즈에 그리 강하지 않다는 사실만 증명한 하루였음 ㅠㅠ

 

 

 

 

 

 

 

 

가고싶다면 아래로 가면됨.


큰지도보기

이올로화덕피자 / 피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2-4번지
전화
02-522-9994
설명
이올로 화덕피자는 양재동에서 유명한 화덕피자 맛집으로 통합니다.\n...

 

 

 

 

 

 

Ps.

1. 혹시 사람이 많은 시간에 가게된다면 되도록 빨리가는것을 추천함 ( 매장이 좀 좁음 )

2. 되도록이면 카운터 옆에 앉는것이 좋음 ( 바뻐서 뭘 주문해도 안나오고 해서 직접 가지러 가기 편함 )

3. 메뉴를 정할때 아래와 같은 메뉴 조합은 피할것.

고르곤 졸라 + 치즈 팬 파스타 + 크림 파스타.

삼단 콤포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멘탈이 깨질 수 있음.

 

 

이상 양재역 2번출구 근처 " 이올로 화덕피자 " 포스팅을 마침.

2012. 12. 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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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드라엘 2012. 11. 27. 14:29

프리하실 초급분들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은) 점들!

1. 한달 정도는 구직하겠다 생각하고 미리미리 준비하자.

- 저는 첫 프리 프로젝트 구할때도 거의 3주 정도 걸렸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곳은 굉장히 많지만,
 자기가 원하는 프로젝트 찾기는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여유있게 한달정도는 잡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미리 갑측에 상의를 해두어 면접볼 일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요번에 프리 구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것들은

 1) 출퇴근 거리
 2) 업무 환경 (개발자가 무시당하지 않고, 개발에만 열중할수 있는)
 3) 배우고 싶은 (배울만한 것이 있는, 내가 얻어갈만한것이 있는) 프로젝트
 4) 급여 및 개발자 처우
 (순위가 아니라 가장 중요시했던 4가지 입니다 ㅎ)

 이걸 다 맞추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요번에 한달동안 면접만 20번을 넘게 보았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아 여기 가야겠다' 라고 느껴지는 프로젝트를 찾은건
 정말 한달 동안 구직한 시기의 막바지 였습니다.


2. 회사에 대해 가능하면 세심하게 살펴보자.

  요건 늘 선배님들께서도 말씀해주시는 부분인데요.
  제 경우도 초급이지만 일단 잡한국 이나 people인에
  프리랜서 구직희망 이력서를 오픈하면 하루에 메일이나 전화가 몇통씩 옵니다.

  이때 반드시 계약할 회사명을 알아둡니다.
  그후에

  1) 잡한국, people인에서 업체명을 검색
   - 사람이 너무 적거나, 자본금이 너무 적으면 패스
   (정직 50명에 자본금 15억인데도 있고, 정직 30~40 에 자본금 3천도 있더라구요)
 
  2) 일터Q&A 및 Java서비스넷 채용정보 등을 적극 활용
   - 의외로 연락오는 업체중 악덕업체로 이름난 업체들이 버젓히
    영업하고 있는곳 많습니다. 잘 찾아서 피해가야할것 같습니다.
   - 임금 체불, 급여일, 회사 분위기 등등 많은것을 세심하게 찾아봐야합니다.
   - 꼭 이전에 올라와있는 업체뿐만 아니라 직접 일터Q&A 같은곳에
    업체 어떤지, 프로젝트가 어떤지 질문글 올리면
    의외로 좋은 성과(?)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XXX 거긴 원체 악평으로 소문난 곳이라 안가는게 좋습니다 같은 덧글등)

   3) 원청과 몇차 협렵업체인지 (을별정 그 이하인건지)
    - 프로젝트와 나 사이에 업체가 많이 낄수록
     급여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어떤 SM 경우 동일한 프로젝트를 여러 업체에서 연락이 왔는데
     중간에 업체 몇개 끼었냐 따라 80만원 까지 차이었났습니다.


3.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알아보자.

  이력서 오픈 하자마자 연락오는 곳들은 시원찮은 곳이 많습니다.
  당장 사람이 너무 급하기 때문에, 아니면 회사 돈 몇푼이 아쉽기 때문 등등
  이런 업체는 정말 이력서 오픈한지 1시간도 안되서 메일/전화 오는것 같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진득허니 기다리고, 직접 알아보다가 좋은곳을 발견했을때
  오히려 제쪽에서 가고 싶은데 업체가 느긋한 곳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여유가 있는거겠죠. 보통 그런 업체는 회사규모도 있고 평도 괜찮고
프로젝트도 조금 여유를 두고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직접 따서 하는 중견 정도의 업체가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대기업은 아님;)

  그러니 이력서 오픈후, 연락 많이 온다고 뿌듯해하지 말고,
  직접 좋은 프로젝트를 찾는 노력도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4. 계약이 성사될것 같을때 계약할 회사의 반응을 잘 살피자

  실제 계약을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을때,
  계약할 회사에서 본심을 드러낼때가 꽤 있습니다.

  제 경우는,

  1) 단가를 깍으려고 함.
   - 가장 짜증나는 경우인데요.
     저는 그럼 애초에 얘기하셨던거랑 다르다며 안한다고 합니다.
     신뢰가 안 가게되는것이죠 이런 업체는...

    단가 후려치기의 진행이
    a) 처음 만족스러운 단가 제시
    b) 계약이 될 것 같으면 그정도는 어렵다고 깎을려고 함
      (이때 경력이 어떻고 학벌이 어떻고 얘기가 처음 나오죠)
    c) 실제 계약서 쓸때 다시 깎으려고 함
    d) 실제 급여줄때 더 깎음

    뭐 이런식으로 여러번에 걸쳐 조금씩 깎는다고 하던데
    저는 일단 b) 까지는 정말 굉장히 많이 겪었습니다.
    처음 제시한 금액 범위중 최소 수준에도 못미치는 금액으로 계약을 하려하면
    아예 안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금액 깎아서 안간다고 하니 원래 불렀던거보다 50만원 이상 더 준다는 곳도 있더라구요)

  2) 계약서 쓸때가 되가니 반말을 하기 시작함
   - 저는 이게 굉장히 기분이 나쁘던데요.
    어쨌든 계약이라는 것이 상호 이익을 위해 하는것인데
    계약 할때즈음 되면 꼭 부하직원 부리듯이 내 덕에 니가 돈버는거인양
    말씀이 가벼워지기시작하는 업체가 있더군요
    (슬프지만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3) 근무 시간이 늘어남
    - 첨엔 9시 ~ 18시 근무였는데 오전이나 오후에 30분이 더 붙는다고 말하면
     저는 처음에 얘기한거랑 근무시간이 다르니 안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 역시 금액처럼 신뢰에 문제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저렇게 계약할때되서 태도 돌변하는 업체 치고
   개발자 대우해주는 업체 없는것 같습니다.


5. 급여 지급이 익월 말에 가까운 업체와는 계약하지 말자

 - 보통 이렇게 얘기합니다
  '회사 내규가 이러이러 저러저러 해서
   우리는 급여일이 이렇다 그러니까 당신도 이거에 따라야한다'
 
  그러면 저는 내가 당신네 회사 입사하는게 아니라
  회사 대 나(프리랜서)로 계약을 하는거니까 내가 당신네 회사 내규를 따를 필요는 없다.
  익월 5일내 지급 안되면 난 다른 프로젝트 알아보겠다 라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꼭 5일에 맞춰주더라구요 ㅎ 1일이나 2일에 맞춰주지...)

  애초에 익월 말일에 급여 지급이 말도 안되는 거고
  (알바를 해도 그렇게는 안 받죠)
  돈 나갈껀 최대한 늦게 나가야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회사는
  나중에 돈 때문에 피곤해질 여지가 많은것 같습니다.


6. 금액은 자기가 생각하는 금액을 자신있게 부르고 협의할 수준도 안되면 과감히 버리자

 - 연락온 업체로부터 가장 자주 들은 말이
  '지금 얼마 받으시나요? 아니면 원하시는 금액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많이 물어보십니다.
  용팔이 같더라구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그러면 저는 얼마까지 줄수 있는지를 되물어봅니다.
  (용팔이에게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면 되는데요?' 라고 물었다던 유머처럼요)

  금액이 턱없이 적으면
  (저는 SM 270 부르는곳에서도 전화왔었습니다)
  지금 나는 얼마를 받고 있다. 근데 이 금액은 너무 적으니 난 못한다.
  (제 경우, 여기서 얼마를 받는다라고 말한 금액은 실제 제가 받고 있는 금액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금액 액수이거나, 한 20만원 정도 더 올린 금액입니다).

  그러면 '아이구 많이 받으시네요' 하고는
  우리는 그 정도는 못준다, 혹은 그럼 이정도는 어떻겠냐 하고 딜이 시작됩니다.

  먼저 자기가 금액을 낮춰부르면 업체는 신나합니다.
마치 아량을 배풀듯 그 금액에 맞춰주겠다고 하지요.
  애초에 자신이 생각했던 금액에 터무니 없는 금액을 제시하는 곳은
  업체자체 능력이 떨어지거나 (정 이하업체), 개발자를 호구로 보는 곳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어디 책에선가 읽었는데,
  협상을 할때 금액을 먼저 부르는 사람이 지기 마련이라고...

  받고 싶은만큼, 나는 이정도 받을만하다 싶은 금액을 자신있게 부르고
  협상의 여지도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잘라내버리는게 속편하것 같습니다.


7. 프로젝트 담당자 면접시 최대한 꼼꼼하게 많은 정보를 챙기자
 
 - 보통 계약할 업체와 실제 프로젝트 담당 업체는 전혀 상관없는 업체인 경우가 많은데요.
  결국 프로젝트의 분위기나 상세내역을 아는 분들은
  실제 프로젝트를 같이 뛸 PL PM 분들이시죠.

  제 경우 프로젝트 PL PM 면접 없이 계약업체와
  계약만하고 들어가는 프로젝트는 쳐다도보지 않습니다.
  들어갔다가 무슨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프로젝트 실무자 면접시 제 경우

  1) 출퇴근 시간 (업무시간)
  2) 복장 (정장, 캐쥬얼이면 어느선까지 용인되는지)
  3) 업무범위
  4) 전화응대 유무
  5) 고객 회의/협의 찹가 유무
  6) 문서 작성 범위
  7) 주말 출근 유무
  8) 야근 유무, 발생시기, 일주일 혹은 한달 몇번정도 일어나는지
  9) 외주 개발자에 대한 처우 (차별이라던가 그런것이 있는지)
  10) 야근식대, 교통비 지급 유무
  11) 회식 혹은 술자리 횟수
  12) 보안에 따른 사용제한 유무(인터넷, USB, 보안프로그램 등)
  13) 불법 Software 사용 가능한지 (토드등) 안된다면 업체에서 지원 가능한 라이센스가 있는지
  14) 사수 or 기술/업무지원 가능한 사람이 있는지 (이건 제가 초급이라서 물어봅니다)
  15) 프로젝트 정확한 시작은 언제고 현재 어느 단계인지, 딜레이가 된 프로젝트인지
     (그리고 프로젝트 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16) 원청 과 나(개발자) 사이의 업체 수 (많을수록 안 좋으니까요)
  17) 강제 출퇴근 유무 (공공 프로젝트 경우는 빈번하더라구요)
  18) 개발, 배포, 반영, 명세 등등 역할이 나누어진 팀이 따로 있는지 (디자이너, 웹퍼블리셔가 있는지)
      아니면 내가 다 해야하는지
  19) 프레임워크 및 툴은 뭘 써야하는지
  20) 왜 프리를 고용하게 된건지
     (요 부분을 잘 알아내면, 프로젝트 분위기가 보이더라구요)
  21) PL/PM 혹은 내 윗사람이 개발자 인지, 개발자 '출신' 인지, 관리자인지
  22) 월차가 가능한지
     (여름이 끼어있으면 여름휴가, 요번에는 설날 출근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8. 이미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으니 쳐다도 보지 말자
 - 3대 악성으로 유명한 농X, K트, 한X 등등
  보통 이런곳은 연락오자마자 '거기랑은 일 안합니다' 라고 자르는데
 
  그 외에 유명한 곳들도 면접을 실제로 보면
  '아 정말 소문이 괜히 나는게 아니구나' 싶어집니다.
  한 사람에게 몇사람이 해도 무리가갈 분량의 일들이 떨어지고, 돈은 더 안줄려고 하고...

  개발자 귀한줄 모르는 프로젝트/업체는 그냥 다 안가버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연락왔던 분이 거기랑은 일안한다 하니
  '요즘 농X의 N만 들어가도 개발자들이 안하신다고 하네요' 하면서 한숨을 쉬시더라구요.


출처 : http://www.okjsp.pe.kr/seq/177368

posted by 시드라엘 2012. 11. 26. 13:54

 

 

너무 좋은 글이라 퍼왔음요.